빈 생명주기 콜백

인프런 김영한님의 스프링 핵심 원리 - 기본편 8장 빈 생명주기 콜백 정리했으며 본인이 핵심이라고 생각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생략하였습니다.

스프링 빈의 라이프사이클

생성자 주입을 제외!! 한 생성자 주입 방식들은

객체 생성 -> 의존관계 주입 과정을 거쳐 빈이 먼저 생성된 후 의존성이 필요한 빈들을 주입 받게 됩니다.


@Component
public class TempMyBean {
    @Autowired
    private TestObject testObject;
}

예를 들어 위의 샘플 코드와 같이 TempMyBean 이란 클래스의 객체가 빈 컨테이너에 등록 될 때, 생성자가 호출되어 TempMyBean 타입의 객체가 먼저 생성이 완료되고나서 TempMyBean 이 의존성을 갖는 testObject 를 주입받습니다.

스프링 빈의 이벤트 라이프 사이클

스프링 컨테이너 생성 -> 스프링 빈 생성 -> 의존관계 주입(` 생성된 빈이 필요로하는 의존성들) -> 초기화 콜백 -> 사용 -> 소멸전 콜백 -> 스프링 종료

초기화 콜백 : 빈이 생성되고, 빈의 의존관계 주입이 완료된 후 호출 소멸전 콜백 : 빈이 소멸되기 직전에 호출

스프링이 지원하는 3가지의 대표적인 빈 생명주기 콜백

  • 인터페이스(InitializingBean, DiposableBean)
  • 설정 정보에 초기화 메서드, 종료 메서드 지정
  • @PostConstruct, @PreDestory 애노테이션 지원

인터페이스(InitializingBean, DiposableBean)

Spring 에서 지원하는 InitializingBean, DiposableBean 두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도록 하면 초기화 콜백, 소멸전 콜백 을 직접 구현할 수 있다, 하지만 위 방법은 2003년도에 나온 레거시한 방법이기에 이런 방법이 있다고만 알고 넘어가겠습니다.

설정 정보에 초기화 메서드, 종료 메서드 지정

빈 등록 시 초기화 메서드, 소멸자 메소드 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.

@Bean(initMethod = “init”, destroyMethod = “close”)

@Configuration
static class LifeCycleConfig {
    @Bean(initMethod = "init", destroyMethod = "close")
    public NetworkClient networkClient() {
        NetworkClient networkClient = new NetworkClient();
        networkClient.setUrl("http://hello-spring.dev");
        return networkClient;
    }
}

위와 같이 @Configuration 빈 설정 클래스를 통한 Bean 생성 및 등록 시, @Bean(initMethod = “init”, destroyMethod = “close”) 을 통하여 NetworkClient 클래스의 init()close() 두 메소드를 각 초기화, 소멸자 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.

특징!
  • 설정 정보 사용 특징
  • 메서드 이름을 자유롭게 줄 수 있다.
  • 스프링 빈이 스프링 코드에 의존하지 않는다.
  • 코드가 아니라 설정 정보를 사용하기 때문에 코드를 고칠 수 없는 외부 라이브러리에도 초기화, 종료 메서드를 적용할 수 있다
종료 메서드 추론

destroyMethod = 를 별도로 정의하지 않을 경우 기본적으로 close(), shutdown() 이라는 메서드를 찾아서 소멸전 콜백 메서드로 등록합니다.

만약 추론 기능을 사용하기 싫다면 destroyMethod = "" 과 같이 공백 처리하면 됩니다.

하지만 이 방식도 별로 안씁니다.

@PostConstruct, @PreDestory 애노테이션

애노테이션 이름부터 확실하다. PostConstruct = 생성자 이후, PreDestory = 소멸전 딱 봐도 어떻게 쓰면 될지 느낌이 옵니다.

 @PostConstruct
 public void init() {
    System.out.println("NetworkClient.init");
    connect();
    call("초기화 연결 메시지");
 }


 @PreDestroy
 public void close() {
    System.out.println("NetworkClient.close");
    disConnect();
 }

위와 같이 각 메서드의 목적에 맞게 @PostConstruct@PreDestroy 를 지정해주면 간단하게 완료됩니다.

특징!

  • 패키지를 잘 보면 javax.annotation.PostConstruct 이다. 스프링에 종속적인 기술이 아니라 JSR-250 라는 자바 표준이다. 따라서 스프링이 아닌 다른 컨테이너에서도 동작한다

  • 유일한 단점은 외부 라이브러리에는 적용하지 못한다는 것이다. 외부 라이브러리를 초기화, 종료 해야 하면 @Bean의 기능을 사용하자

왜? 외부 라이브러리를 못쓰지? 외부 라이브러리의 코드를 수정해서 @PostConstruct@PreDestroy 같은 어노태이션을 붙일 수 없기 때문에

  • 컴포넌트 스캔과 잘 어울린다